관련 용어를 모르면 어떤 정보를 주는 글을 읽어도 해석이 되지 않아 정보를 제대로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해당 분야에 대하여 알고 싶을 때 그 정보에 전문용어가 없고 쉽게 풀어쓴 용어들로만 소개되어 있으면 아주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따라서 현재 암호화폐 관련 정보글을 접하여도 관련 용어들을 모르는 상태에서 접하게 되면 무슨 말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 경우가 많다. 또 "나랑은 맞지 않는 분야다"라며 제대로 된 지식을 쌓지 않고 무지성 투자 또는 투자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모르고 가면 안되는 시장이기에 암호화폐 관련 용어들을 업데이트하며 여기에 정리해둔다.
VC(Venture Capital) : 벤처캐피털, 배커라고 하며 프로젝트에 투자한 기업이나 자본을 말한다. 투자하고 싶은 토큰이 있다면 DYOR이 필수적인데 그 요소 중 VC가 어느곳들이 있는지가 있으며 투자자들은 VC 리스트를 보고 투자를 결정짓기도 한다. 또한 가격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현실이다.
DYOR(Do Your Own Research) : 투자전 당신 스스로 조사하라는 의미로 쓰이는 DYOR. 많은 SNS에서 신규로 출시되는 프로젝트를 소개하는데 코멘트로 DYOR 필수라는 말이 붙어있다. 이 말의 의미는 직접 그 토큰의 웹사이트, 백서, 토크노믹스, 잠재력, VC, 로드맵 등 다양한 정보들을 찾아보고 투자하라는 의미이다.
Github(깃허브) : 소스코드 관리서비스. 협업이 가능한 서비스로 마이크로소프트(MS)사에 인수된 서비스. 변경된 버전에 대하여 별도로 저장됨으로 버전관리가 가능하며 많은 공개된 코드를 보고 참조할 수 있다. 무료서비스이다.
SSR(Stable Supply Ratio) : 온체인 데이터중 하나로 비트코인 시총(Market Cap)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시총을 나눈 값입니다. SSR이 하락하면 비트코인 시총대비 스테이블코인의 시총이 크다는 의미를 나타냄으로써 구매력이 강화(상승을 기대할 수 있음)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고 스테이블코인의 시총이 증가된 것도 알 수 있다. 반대로 SSR수치가 증가한 경우에는 비트코인 시총대비 스테이블코인의 시총이 작기 때문에 비트코인을 더 구매할 스테이블코인이 부족하기에 구매력이 약화(하락을 예상)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는 온체인(On-chain) 데이터이다.
물론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재화가 스테이블코인에 한정된 것은 아니기에 속임수가 당연히 존재하며 대략적인 트렌드를 참조하는 경우로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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