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는 금일 56K선을 붕괴하면서 하락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러나 NFT테마 암호화폐 중 디센트럴(MANA), 샌드박스(SAND), ALICE 등은 메타버스의 상승흐름에 힘 입어 Bearish market trend를 무시한 채 상승 궤도를 달렸다.
GAME테마의 GALA도 어제 급격한 상승을 하는 등 최근들어 많은 투자유치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이므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면 좋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필자는 투자와는 사실 거리가 멀었지만 암호화폐 분야에 관심을 가지면서 공부를 하게 되었다. 공부를 하지 않고 무지성으로 대응하며 투자하는 것은 잔고를 줄이는 지름길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새로운 분야를 배우는 것 그리고 공부하기는 사실 쉽지 않지만 누구나 노력하면 가능하다. 요즘은 한국어도 번역출간된 책자들도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고 구글을 통한 번역기능도 잘 되어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 기사나 간단한 정보가 아닌 다양한 리서치자료들을 참조할 때면 보다 정확한 영어실력이 있어야 판단에 도움이 되기에 영어공부도 겸해야한다. 의도치 않게 영어와 가까워지고 있다.
이 분야는 거시경제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트렌드를 만들기 때문에 빠르게 정보를 알리는 Bloomberg, CNBC 뉴스 등을 참조하며 On-chain 데이터,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는 Twit도 참조하면 좋다.
비트코인 도미넌스 차트이다. 암호화폐 중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의 값을 시간대별로 알려주는 차트이다. 현재 BTC.D는 43%정도된다. 지난 폭락전 48%까지 상승하였던 도미넌스는 다시 40%를 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탭루트 업그레이드 등 다양하게 비트코인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었던 이슈들이 있었지만 미국의 규제와 단기매도세에 눌려 회복하지 못하고 점차 내려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물ETF승인이 거절된 것도 조금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다. 암호화폐 중의 근본인 비트코인의 가격은 언제든 급격한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된다.
최근 발표된 인플레이션 수치 시장예측은 5.8% 였지만 6.2%가 발표되고 나서 수시간내에 비트코인 가격이 ATH를 기록하고 현재까지 내림세를 맞고 있다. 사실 이 인플레이션 외에도 많은 문제들이 도사리고 있다고 보여진다. 미국의 M2공급 화폐를 보면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많은 화폐가 시장에 풀려있는데 인프라법 승인으로 더 많은 자금이 시중에 풀리게 된다. 또 중국의 경우 얼마전 이슈되었던 부동산 거물그룹 헝다와 홍콩 거래소에서 거래정지된 자자오예를 비롯한 부채문제 등 인플레이션의 압박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 그리고 우리나라의 국채들의 수익률과 스프레드를 살펴보며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시나리오를 예상하며 대응하면 어떨까 한다.
금 선물 차트이다. 금의 가격은 20년 7월 고점을 토대로 지속적인 하락을 하다가 반등했었고 올해 6월에 고점을 기준으로하여 지속적인 하락을 면치못하다가 최근 물가상승률과 경제전반적인 우려로 인하여 금 값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보는 시선이 많고 어떠한 이는 금보다 비트코인이 다양한 측면에서 우수하다고 판단을 내리기도 했다. 미래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비트코인의 온체인 데이터를 보면 펀더멘탈적인 부분에서는 아주 견고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며칠전 이슈화된 고래의 가격 조작 의혹에 대한 기사, 우리가 통상적으로 말하는 고래의 특성상 많은 자금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 거래자 대비 월등히 큰 자금으로 매도 또는 매수 주문을 넣으면 차트에서는 급격한 변동성의 흔적을 남기게 된다. 이러한 고래의 비정상적인 거래(abnomal trade)를 High-Frequency jump analysis를 통해 가격 조작을 의심(suspicion)하고 있다고 알렸던 글이다. 대다수의 홀더들이 어떠한 변동에도 하드월렛 등에 암호화폐를 보관하고 있고 일부 고래가 시장에서 판을 설계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BTC Sentiment
Alternative에서 공개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지난 10월1일부터 최근까지 탐욕단계였으나 처음으로 공포단계로 진입이 되었다. 이 지표를 나타내는 지표는 암호화폐의 변동성과 거래량, SNS, 비트코인 시가총액, 구글 검색량을 참조하여 나타낸다. 일반적인 관점으로 볼 때 지수가 공포를 가르킬 때 매수를 하여 수익을 취하고 탐욕을 가르칠 때 매도를 하여 수익을 취한다. 반대매매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면 공포지수에서 포지션을 종료하게 되고 탐욕지수가 높을 때 포지션을 잡는다.
현재는 Short의 자리는 아니고 Long 포지션이 적합해 보이는 지표를 가르치고 있다.
On-Chain Data Analsys 글래스노드의 자료이다. ATH대비 17%가 하락했지만 공급된 비트코인의 83%가 수익중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ATH이후 하락중에서도 대부분의 LTH들은 매도를 거의 하지 않았다. 전체 보유량의 0.7%만 매도하였다.
LTH 중에서는 3%만이 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고점에서 매수한 STH들은 미실현손실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단련된 투자자들이 많은 탓인지 급격한 하락에도 Panic Selling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했지만 아직 많은 개인투자자들은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보여지며 참여로 인하여 비트코인 의 다음 가격과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판단된다.
본 포스팅은 투자에 대한 권유가 아니며 시장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글로 담아낼 뿐 투자에 대한 손실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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