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후회 - 백수의 1만 권 독서법

얼마전에 도서관에서 읽어본 백수의 1만권 독서법 리뷰를 남긴다.

독자는 독서법과 속독에 관심이 있었으며 우연히 인터넷에서 알게된 김병완 저자의 퀀텀독서법 책을 구매하여 읽고서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것을 놓친 것(꾸준한 독서)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리고 12월 10일부터 19일이 지난 12월29일 지금까지 시간이 허락하면 독서를 하려고 악착같이 매달려보고 있다. 물론 직장생활을 하는 직장인이라 여유시간에 말이다.

여덟권째 읽은 책인 백수의 1만권 독서법의 목차를 소개한다.

먼저 프롤로그에서 저자의 과거를 말해준다. 김병완 저자의 책을 여러권 읽어서 저자의 과거는 알고 있지만 또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읽을 때 마다 대단하다고 느낀다. 대기업 회사생활에서 다른 회사로 이직이나 정년퇴직이 아닌 오로지 독서를 위해 박차고 나오는 것이 쉽지 않을텐데 그는 해냈다.

저자는 100권의 책을 읽은 사람과 10000권의 책을 읽은 사람의 차이는 뚜렷하다고 책에서 소개해준다.

나도 앞으로 다양한 책에서의 가르침처럼 자만하거나 자랑하지 않으려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자꾸 하게된다.

위의 목차에서는 저자의 과거와 독서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주는데 이것들을 보면 책을 보지 않으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남들에게 뒤처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김병완 저자의 책을 몇권 읽다보니 조금 중복되어 언급되긴 하지만 독서를 사랑했던 위대한 인물들의 예시를 보면 그들을 롤모델로 삼고 나가야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3장 - 1만권 독서가 가져다준 기적들

4장 나는 어떻게 책을 읽었을까?

위 장에서도 독서에 대한 이점과 장점을 설명해준다. 각 장마다 위인들의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장점을 알려준다. 내겐 조금 명확하지 않았던 양의 독서와 질의 독서에 대한 우선순위의 답도 여기서 찾을 수 있었다.

제5장 독서의 양과 질이 인생의 격과 질을 결정한다.

제6장 소개하고 싶은 독서법

본 장에서는 조금 핵심적인 기술들을 포함하여 독서법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알려주는 파트이다.

김병완 작가가 만든 퀀텀독서법에 대한 설명과 초서 독서법에 대한 설명도 있다. 퀀텀독서법을 우뇌를 적극활용하며 독서능력을 향상시키는 기술로 현재 독자도 그 트레이닝 중에 있다. 

부록에서 추천 도서 1000권이 소개되는데 장르별로 책들을 소개해줘서 아주 좋았다. 읽고 싶은 분야의 책들을 메모해두었다.

이 책을 읽고 독서법과 독서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으며 책에서 소개되는 우리나라 위인인 이순신, 세종대왕, 정약용의 공부법과 독서법이 내 기억에 많이 남는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공부했던 자랑스런 위인들이 참 대단하게 느껴진다. 지금 처럼 이렇게 쉽게 책을 통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세상에 살 수 있게된 것도 감사하다. 이 책의 저자가 작성한 책은 어려운 말이 없이 독자를 위해 쉽게 잘 쓰여진 것 같아 집중해서 읽으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다읽는 것 같다. 저자의 다른책들도 읽어보려한다. 

까보자의 여덟번째 읽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