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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Book Review

까보자 브루클린의 소녀 - 기욤뮈소


이번에 독자가 읽은 책은 브루클린의 소녀이다. 지난번에 반쯤읽고 끝까지 못 읽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 기회에 이 책을 빌려 처음부터 다시 읽기 시작해 끝까지 읽어보았다.

기욤 뮈소는 아주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개인적으로 기욤 뮈소의 책들은 시간이 허락하면 읽어보려고 노력했었다. 기욤 뮈소의 특징을 잘 살려주는 내용들이 이 책에서도 느껴졌다. 아주 반가웠다.

독자는 기욤 뮈소의 책들을 읽을 때면 항상 슈크림 크로와상이 먹고 싶었던 것 같다. 그래서 어제 이 책을 읽고 난후 크로와상을 사러갔다가 매진되어서 그와 비슷한 달콤한 빵을 하나 사서 먹었다.







등장인물은 주인공 라파엘, 그의 예비와이프 안나 베커 그리고 마르크이다.


라파엘과 안나베커는 결혼을 3주 앞둔 신혼부부로 휴양지에서 시간을 보내다 휴양지에서 어느날 밤 라파엘은 안나 베커의 모르는 과거에 대해 알고 싶다고 했고 안나 베커가 그걸 모르고 넘어갈 수는 없는구나 하면서 자신의 과거를 볼 수 있는 사장을 한 장 보여주면서 이 책의 내용들이 전개 된다.

사백페이지 정도 분량의 내용이며 사라진 안나 베커를 찾는 라파엘과 그의 이웃 전직형사 마르크의 수사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책을 읽으며 실감나게 표현한 내용들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것이 아주 재미있었다. 뒷부분에서는 특정 인물이 그런 행위를 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읽은 부분도 있어서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이런 내용의 책 한 권으로 머리를 조금은 식혀주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일곱번째 읽은책 브루클린의 소녀 - 기욤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