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문서조작" 지지율 폭락에 이어 퇴진집회까지

아베 문서조작 지지율 폭락 "아베 퇴진하라" 퇴진집회

얼마전 이슈가 되었던 아베 문서조작 사건으로 인해 아베 총리의 지지율은 30%대로 내려왔습니다 8개월 만에 최저치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2주 전에비해 9.4% 하락한 38.7%의 수치입니다. 아베총리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지지층도 48.2%로 지지율을 압도적으로 상회하였습니다.

사학스캔들로 지지율 하락을 막기위해 지난해 총선과 중의원 해산을 발표했었지만 이번에 사학스캔들관련 문서조작이 이슈가되며 다시 지지율이 급격하게 하락하였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사학스캔들의 한 부분인 모리토모학원에 국유지 특혜매각 의혹 관련 일본 재무성 결재서류 조작문제로 "아베총리의 책임이 있다"는 답변이 66%, "책임이 없다"는 25%로 "책임이 있다"는 답변이 압도적이었습니다. 

변경문서는 학교 초 국가주의 교육정책을 지지한 아베 영부인의 혐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 것으로 오사카의 모리토모(Moritomo)학원에 2016년 국토 매각에 대한 문서입니다.

아베는 부인 아키에 여사가 이번 문제에 연관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지만 국민의 답변에서는 아베총리에게 책임이 있다고 향하고 있습니다. 문서조작에 연루된 일본 재무성 책임자 아소 다로 부총리에 대해서는 52%가 "사퇴해야한다"고 답변했습니다

19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아베총리, 아소 부총리가 출석시켜 문소조작 사건 등에 대한 질의를 벌인다고 합니다. 문서조작 당시 국세청 이재국장 사가와 노부히사 및 아키에 여사 출석도 요구되고 있다고 합니다.

- 까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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