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로 사용하는 아이섀도우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프로타주 펜슬 아이섀도우 14호 피치블루를 리뷰해요.
피부가 밝은 톤인 저에겐 피치블룸가 잘 어울려 계속 사용하게 됩니다. 피치블루는 이름 그대로 따뜻한 피치 컬러에 쉬머가 얹힌 느낌을 줘요. 피치 색상이 먼저 보이고 조명에 따라 블룸 펄이 미세하게 반짝이는 컬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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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컬러 들어가 특이하면서도 예쁜 느낌을 주는 아이템인데 가볍게 문지르거나 블렌딩으로 애교살을 표현하는데 애용하고 있어요. 지속력은 유분 많은 눈이 아니라면 6시간은 유지되는 것 같아요. 발림성은 투쿨포스쿨 특유의 부드러움이 이 제품에 있어서 밀착력이 좋고 무리한 힘을 가하는 것이 아니라면 크리즈 발생은 없는데 초보자라면 가능성이 있긴해요. 테스트 한다고 발라달랬더니 바로 부러뜨림... 오매 아까운 것ㅠㅠ


블렌딩은 난이도는 쉬워서 초보자도 부담없이 사용가능해요. 펜슬타입이라 더 그렇죠?
저의 활용팁으론 가볍게 화장후 단독섀도우로, 데일리하게 한 끗 포인트로 추가할 때, 눈 화장에 조금 더 뭔가 하고싶을 때 활용해요. 펜슬 심이 부드러워 연약한 피부엔 마찰감 없이 미끄러지듯 발려 좋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아요.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셔서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라인은 색 표현력이 좋은 것은 잘 알려져 있는 것 같아요. 하이라이터, 쉐딩 부분도 그렇구요.
다른 펜슬들과 비교해보면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좋다는 장점은 확실한데 펄감이 독특해서 펄이 없는 느낌을 선호하는 분들께는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색상 특성 때문에 다른 브랜드 아이템의 컬러톤보다 좁은 점도 있고요.ㅎㅎ
무펄을 즐기는 분께는 비추입니다!

요약하자면 투쿨포스쿨 아이섀도우는 발림이 부드러워서 초보자에게도 무리가 없고 저같이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활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말은 포인트지만 저는 데일리로 사용해요ㅎㅎ 흔한 누드핏이 아닌 다른 느낌을 주는 색상이라 일상에서 활용하지만 포인트도 되는 색이 14호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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