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끄러미입니당 ^^*
오늘 포스팅은 손그림 그리기 4탄!
무엇을 그렸느냐~?
모델은 동생이구요
<자야될 늦은 시간에 졸린눈을 하고선 스마트폰을 만지작만지작하는 모습>
을 한번 그려봤어요
퀄리티를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을까 하는 맘에 이것저것 해봤는데
역씨 맘처럼 쉽게 되지 않더군요ㅠㅜ
A4에 스샥스샥 그린 스케치를 펜으로따서 스캔하고
선만 살렸어요ㅎㅎㅎ
스케치선을 선명하게 하기위해 레벨조절을 마치고
채색 레이어를 생성해서 머리부터 채색에 들어가고 있었찌요
매일 머리부터 채색했는데 이젠 살색부터 입혀야겠어요
머리를 한번 스윽 채색한 모습
바지도 색칠하고~
했는데- 붓같은 툴로만 색칠하려니 하나하나 멘붕에 빠져서
스케치파일을 다시 불러와서 시작했어요ㅎ
머리색도 그라이데이션으로 다시 채색을하고
LG사의 G2를 쓰는 동생의 핸드폰도 LG마크로 뽀인트도 쫌 주고요
침대시트를 빨간색으로 해달라는
동생의 의견을 수렴해 너무 강한 빨간색보다
전체적인 색감상 분홍색이 좀더 어울릴 것같아 분홍색으로 채색했어요
옷의 주름진 부분과 침대시트, 피부부분의 그늘진 부분을 색칠해주고
옷의 그늘진 부분을 채색하다보니 주름진 느낌을 주고 싶어도 스케치가 바탕이 되어야 한결 쉽다고 느껴졌어요
고로 담부턴 주름도 스케치에서 한번 잡아봐야겠다고 느꼈어요
머리채색부분은 이 브러쉬 저 브러쉬 여러가지를 사용해보면서
조금더 생기있게 그려보려했는데 맘처럼 되진 않았어요ㅜㅜ
눈은 크지막하게 뙇!!!
그려놓았지만 어떻게 무슨색상으로 어떤 느낌으로 칠해야
그 특유의 초롱초롱한 눈의 느낌을 살릴 수 있는지 멘붕 @_@
저는 붓으로 대략적으로 그냥 훅훅 칠해버렸는데
이점도 기본 스케치를 좀 해서 채색하면 좋을까요?
흠.......
심심해 보이는 침대시트에 땡떙이를 입히고~
채색부분만 살짝 보여봤어요
밤의 느낌을 살리기위해 달도 넣고
원래는 새벽2시정도를 가르치는 시계를 그리려고 했으나
전체적인 느낌은 창문에 달이 떠있는 그런 모습이 어울리겠다고
순간 떠올라 달을 집어넣어봤어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__)
팁을 주시고자 하신다면 덧글로 과감히 알려주세요
기다리고있을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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